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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안동 보통학교 교사 시절 나도향은 첫 작품으로 중편 소설 「청춘」을 1920년에 탈고한 후, 자신이 근무한 적이 있던 조선도서주식회사에서 1926년 간행했다. 이 작품은 그의 또 다른 중편 소설 「지형근」과 함께 소설가의 두 편의 중편 소설로 기록되었다. 「청춘」은 나도향의 후반기 대표작 단편 소설들에서 그 절정에 이르는 낭만적 사실주의의 요소들을 처음부터 모두 다 갖춘 작품이며, 더욱이 사변적인 생각뿐만 아니라 경험적 감정들이 극적으로 배태된 긴장된 스토리를 완성하고 있다.
안동 보통학교 교사 시절 나도향은 첫 작품으로 중편 소설 「청춘」을 1920년에 탈고한 후, 자신이 근무한 적이 있던 조선도서주식회사에서 1926년 간행했다. 이 작품은 그의 또 다른 중편 소설 「지형근」과 함께 소설가의 두 편의 중편 소설로 기록되었다. 「청춘」은 나도향의 후반기 대표작 단편 소설들에서 그 절정에 이르는 낭만적 사실주의의 요소들을 처음부터 모두 다 갖춘 작품이며, 더욱이 사변적인 생각뿐만 아니라 경험적 감정들이 극적으로 배태된 긴장된 스토리를 완성하고 있다.
저자 나도향(羅稻香; 1902년 3월 3일~1926년 8월 26일; 향년 24세)은 1920년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소설가이다. 본명 나경손(羅慶孫). 호 도향(稻香). 필명 빈(彬)이며, 20세에 『白潮』창간호에 문단 데뷔작 단편 소설 「젊은이의 시절」을 발표해서 등단했다. 등단 후, 5년간 장편 소설 3편, 중편 소설 2편, 단편 소설 24편 등 소설 총 29편을 발표한 후, 24세(한국 나이 25세)에 요절했다. 조부는 한의사 출신 대한민국의 독립 운동가이며, 부는 경성의전·동경제대 의학부 출신 양의사이다. 한국 신문학 사상 최초의 낭만주의 운동을 주도한 1920년대 소설가이며, 신문 연재 소설과 낭만적 사실주의 소설의 대표 작가이다. 대표작으로 1920년 첫 작품 중편 소설 「청춘」을 탈고(1926년 조선도서주식회사 간행)했고, 1921년 1월 1일 첫 발표작 「나의 과거」(『신청년』4호)를 발표했으며, 데뷔작 단편 소설 「젊은이의 시절」(『백조』창간호)이 있고, 대표작 단편 소설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뽕」 등 후기 작품들이 있다. 중편 소설 「청춘」, 「지형근」이 있고, 장편 소설 『환희』, 『어머니』, 『미정고』(미완성)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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